휴지 60롤, 한 롤에 346원입니다

휴지는 떨어지고 나서야 사는 물건입니다. 마지막 한 롤을 쓰는 순간에 급하게 시키니, 매번 값도 원단도 따져 볼 새가 없습니다.
그런데 휴지는 하루에 몇 번씩 피부에 직접 닿습니다. 한 번 넉넉히 들여 놓을 때 뒷면을 보는 편이 낫습니다.
30롤 두 팩, 그러니까 60롤이 18,590원입니다. 정가는 40,000원으로 적혀 있습니다.
한 롤에 346원꼴입니다. 롤당 길이는 25m입니다. 두 사람이 쓰면 여섯 달 가까이 가는 양이라, 떨어져서 급히 시키는 일이 잘 안 생깁니다.
휴지도 뒷면부터 봅니다
휴지에서 문제가 되는 건 대개 눈에 안 보이는 쪽입니다. 형광증백제와 포름알데히드가 그렇습니다.
이 제품은 두 성분이 들어 있지 않다고 표기돼 있습니다. 형광증백제는 블랙라이트로 확인할 수 있는 물질입니다.
시험성적서도 함께 올려 두었습니다.
| 시험 항목 | 결과 |
|---|---|
| 납·비소·수은·카드뮴 | 불검출 |
| 안티몬·니켈 | 불검출 |
| 포름알데히드·디옥산·메탄올 | 불검출 |
유해성분 17종을 검사해 모두 불검출로 적혀 있습니다. 품명은 4ZERO, 넷을 뺐다는 뜻입니다.
화학 약품 대신 450도 스팀으로 말립니다
원단을 드라이할 때 화학적 방법이 아니라 450°C 고온 스팀을 씁니다. 물리적인 방식이라 원단에 남는 것이 없습니다.
스팀 공법을 거치면 두께감과 강도가 올라갑니다. 같은 3겹이라도 더 도톰하게 나오는 이유입니다.
원료는 100% 천연펄프입니다. 표기상 펄프 99%에 합지용풀이 들어갑니다. 무향, 무잉크라 냄새나 색을 입히지 않았습니다.
3겹 화장지인데 물에는 잘 풀립니다
도톰한 휴지를 고를 때 걸리는 대목이 변기입니다. 두꺼우면 잘 안 풀릴 것 같기 때문입니다.
이 제품은 물에 잘 풀린다고 표기돼 있습니다. 엠보싱 조직이라 물을 만나면 층이 벌어집니다.
흡수력은 판매자 설명 기준으로 일반 3겹보다 낫다고 적혀 있습니다. 한 번에 여러 칸을 뜯을 일이 줄어드니, 롤이 생각보다 오래 갑니다.
저희는 이걸 아끼며 쓰는 물건이 아니라, 한 번 정해 두고 신경을 끄는 소모품으로 봅니다.
상세 이미지








이런 분께 맞습니다
- 성분부터 보는 편이라면 — 유해성분 17종 불검출로 시험성적서가 올라와 있습니다
- 얇아서 여러 칸 뜯는 게 싫다면 — 450도 스팀 공법을 거친 도톰한 3겹입니다
- 변기가 걱정이라면 — 3겹이지만 물에 잘 풀린다고 표기돼 있습니다
- 자주 주문하는 게 번거롭다면 — 60롤에 롤당 25m입니다
이런 경우라면 이쪽이 더 맞습니다
자주 묻는 질문
Q. 3겹이면 변기가 막히지 않나요?
물에 잘 풀리는 원단이라고 표기돼 있습니다. 엠보싱 조직이라 물에 닿으면 층이 벌어지는 방식입니다.
Q. 형광증백제는 어떻게 확인하나요?
블랙라이트를 비추면 형광 물질이 반응합니다. 판매 페이지에도 같은 방법이 안내돼 있습니다.
Q. 롤 하나가 얼마나 되나요?
길이 25m, 너비 95mm의 3겹입니다. 60롤이 한 번에 들어옵니다.
Q. 60롤이면 보관이 부담되지 않나요?
30롤들이 두 팩으로 나뉘어 옵니다. 한 팩씩 열어 두고 쓰시면 자리를 덜 차지합니다.
옵션·재고·배송 조건은 판매 페이지 기준이 최신입니다.
매일 쓰는 물건일수록 고르는 데 드는 시간이 아깝습니다. 한 번 따져 두면 반년은 그대로 갑니다.
표기 정보는 판매 페이지 기준입니다.



